'2026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오는 13일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및 용주구장 일원에서 개막돼 28일까지 16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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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폭우 속에서 치러진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 모습. [합천군 제공] |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축구협회·합천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2개 고등학교 축구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조별 예선전을 거쳐 본선 20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된다. 이어 27일과 28일에 각각 고학년, 저학년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경기 일정은 폭염을 고려해 늦은 오후 잡혀있는데, 모든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합천군은 대회를 앞두고 숙박·음식업소에 대한 꼼꼼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달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또 다시 지역 소비 진작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합천에 머무르는 동안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도 함께 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대한축구협회와의 협약에 따라 전국 고교축구대회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춘·추계 2차례 개최되고 있다. 합천군은 올해 2월 관련 협약을 연장하기로 대한축구협회와 합의함에 따라 2031년까지 춘·추계 전국 고등축구대회를 계속 유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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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 경기 일정. [경남축구협회 제공] |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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