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숙사는 '제2회 청년정책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해 총 10건의 제안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 6건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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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3일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왼쪽)이 '제2회 청년정책 아이디어톤 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경기도기숙사제 공] |
이번 대회는 '더 나은 경기도기숙사, 우리가 만든다'를 주제로 입사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기숙사 운영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는 제출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창의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및 지속적인 운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했으며,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생활정보를 모바일 환경에서 통합 제공하는 'DoHaru'가 차지했다.
해당 제안은 식단 확인, 세탁 이용정보, 다목적실 예약, 외박 신청 및 상벌점 조회 등 입사생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다.
기존 홈페이지 및 관리시스템과의 연계 가능성,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개발·유지관리 비용 등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우수상에는 세탁실과 다목적실 등 공용시설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세탁도 톡! 예약도 톡! 자리도 톡!'과 입사생의 재능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연결하는 '재능을 방 밖으로! 도기봉사단'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퇴사 시 발생하는 생활용품을 나누고 재사용하는 '나눔장터', 공용공간의 이용 기준과 방문객 출입 가능 구역을 명확히 해 사생활 보호와 이용질서를 개선하는 '함께 이용하는 공간, 서로 존중하는 경계', 기숙사 프로그램 및 공동체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음 포인트'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입사생들이 일상에서 경험한 불편사항을 개선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고, 생활환경 개선부터 공동체 활성화, 디지털 서비스, 지역사회 공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기숙사는 선정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예산, 기존 운영체계와의 연계성 등을 검토하고, 필요성과 효과가 확인된 제안은 단계적으로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사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입사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과 참여 중심의 기숙사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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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은 "이번 아이디어톤 대회는 입사생들이 기숙사 생활의 주체로서 직접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입사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더욱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기숙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에 대한 상장 및 시상금 수여 일정은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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