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존중 한 끼, 배려 한 상' 운영

진현권 기자 / 2026-10-18 12:52:07
가족이 함께 음식 만들며 존중과 배려의 인성 가치 경험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7일 '존중 한 끼, 배려 한 상'을 주제로 '2026년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밥상'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 17일 '2026년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밥상' 프로그램 진행 모습. [경기교육청 제공]

 

남양주 다산한강유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 참여와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병행해 경기교육 가족이 실시간으로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2026년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밥상'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급식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존중과 배려의 인성 가치를 경험하고 학교 교육이 가정의 일상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현장 요리 체험 '존중 한 끼, 배려 한 상'요리 Talk 인성 Talk △실시간 온라인 소통 '댓글 Talk'△실시간 퀴즈 Talk! Talk! △우리 가족 인성밥상 활동 공유 등 가족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요리 체험에서 가족들은 서로 다른 색과 영양을 지닌 채소를 모아 '우리 가족 행복 마음 쌈'을 만들며 다름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마음을 나눴다.

 

또 다섯 가지 맛이 조화를 이루는 오미자의 특징을 알아보고 선조 때부터 이어 온 전통음료인 '건강 담은 오미자 화채'를 직접 만들며 가족 간 배려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체험을 마친 가족들은 완성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열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실천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학교급식에서 경험한 인성 가치가 가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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