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기정예산보다 770억(1.3%) 늘어난 5조7926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이뤄진 제1회 추경에서는 당초예산(5조5317억)에 비해 1839억 원(3.3%)이 증액된 바 있다.
![]() |
| ▲ 부산시교육청 제2회 추경안 부문별 내역. [부산시교육청 제공] |
제2회 추경안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189억) △교육복지 및 안전망 강화(69억)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현장 중심 교육 지원(512억) 중심으로 편성됐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우선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71억 원을 투입해 대학생 튜터 활용한 기초학력 보장, 1인 1스포츠 활성화 등 학생의 학습과 예술·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직업교육과 AI·디지털교육 강화에도 112억 원을 편성해, 학생들의 미래 대응 역량을 높이게 된다.
이와 함께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확대 및 돌봄강화 등에 47억 원, 학생 맞춤형 교육과 정서 지원에 2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현장 중심 교육 지원 사업과 관련, 햇빛이음학교 구축에 47억 원을 반영하고, 노후·안전시설 개선 사업에 465억 원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추경안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하반기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9월 부산시의회 회기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
| ▲ 부산교육청 청사 모습. [부산시교육청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