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제조, 사무 등 3대 업무 영역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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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기업로고(CI). [셀트리온 제공] |
셀트리온은 지난해 AI 기반 신약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신약 타깃 후보물질 발굴, 검증, 최적화 등의 개발 업무에 단계적으로 AI를 적용하고 있다.
제조 부문에서는 피지컬 AI를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집중한다. 송도에 건설 예정인 신규 원료의약품 4, 5공장에 자율이송로봇(AMR), 자동화 물류 창고, 지능형 로봇팔 및 협동로봇, 제조 관리 소프트웨어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사무 부문에서는 데이터 분석과 대시보드 구축, 인사이트 도출 등에 AI를 적극 활용 중이다. 시뮬레이션 결과, 단순 업무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80~90%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전환은 바텀업과 탑다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임직원이 각 부서에 필요한 자동화 툴을 직접 구현하고, 회사는 전문가와 AI 기반 특화 시스템을 개발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신약 개발부터 사업 전 과정까지 AI 밸류체인을 완성한 글로벌 종합제약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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