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캐나다 캘거리에 'K-푸드 안테나숍' 개장…연말까지 상설홍보

박종운 기자 / 2026-11-05 15:17:24
현지 소비자 반응 살펴 수출 확대 기반 마련

경남 함양군은 지난달 26일부터 12월 26일까지 두 달간 캐나다 캘거리 지역의 한인 유통매장인 A마트 노스(North)점에서 '농특산물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진병영 군수가 캐나다 A마트와 '안테나숍'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함양군 제공]

 

이번 안테나숍 운영은 지난 9월 A마트를 통해 7개 업체의 농식품 8900만 원 상당을 수출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매장에는 함양을 대표하는 산양삼 가공품을 비롯해 전통 부각, 건강 차, 쌀, 음료 등 다양한 향토 농식품이 진열됐다.

 

군은 이곳에서 수집되는 제품별 선호도와 구매 성향 등 소비자의 반응을 향후 수출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12월 예정된 2차 수출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현지 유통망과의 협력을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혜진 농산물유통과 주무관은 "안테나숍은 함양 농식품의 현지 시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수출 경쟁력을 극대화해 함양의 우수한 먹거리가 캐나다 시장에 확실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운 기자

박종운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