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태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 전무가 전자·IT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훈장을 받았다.
LG이노텍은 조 전무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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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태 전무. [LG이노텍 제공] |
조 전무는 광학·반도체 기판 사업의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인공지능 전환(AX)을 활용한 생산 혁신과 장비 국산화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LG이노텍의 누적 수출 80조 원 달성에도 기여했다.
2004년 LG이노텍에 입사한 조 전무는 베트남 생산법인장과 광학솔루션 생산담당,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카메라 모듈 개발부터 양산까지 AI를 적용한 자동 품질 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생산 수율 개선을 주도했다. 지난해 말에는 반도체 기판 사업을 담당하는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에 선임됐다.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사업 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935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96억 원으로 94%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같은 기간 6.5%에서 10.6%로 상승했다. LG이노텍은 AI·서버용 고부가 제품을 확대해 2031년까지 패키지솔루션사업 영업이익을 1조 원 규모로 키운다는 목표다.
LG이노텍은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구미에 이어 베트남 하이퐁으로 생산거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7년 5월 신규 공장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전무는 "LG이노텍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자·IT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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