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한국전자전(KES 2026)에 참가해 가전 구독·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등 사업 전반 기술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7회 한국전자전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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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들이 LG전자 전시장 입구에서 홈 로봇 '클로이드(CLOiD)'와 함께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제공] |
전시관은 'LG 라이프 레이어'를 주제로 일상생활을 다룬 '일상 레이어'와 산업 기술을 소개하는 '산업 레이어'로 나눠 구성했다.
일상 레이어에서는 가전 구독과 모듈러 주택 '스마트코티지', AI 모빌리티 솔루션 '슈필라움' 등을 선보인다. 산업 레이어에서는 AI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팩토리, 로봇, 차량용 솔루션 등 B2B 기술을 전시한다.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칠러와 냉각수 분배장치(CDU), 콜드플레이트를 아우르는 '칩 투 칠러' 냉각솔루션을 선보인다. 칠러가 냉각수를 만들고 CDU가 이를 분배한 뒤 콜드플레이트가 AI 칩의 열을 직접 식히는 구조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 냉각사업을 B2B 신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다. 올해 상반기 관련 수주액은 60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달 미국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과 총 5GW 규모의 냉각솔루션 장기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칠러 공장 신설과 국내 평택·창원 생산라인 증설 등에 총 1500억 원을 투자해 공급능력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전시에서는 자율이동 협동로봇 'LG MoMa'가 자재를 운반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을 구현한다. 로봇 관절을 움직이는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 브랜드 '악시움'도 소개한다.
차량용 전시 공간에서는 전면유리에 투명 OLED를 적용한 디스플레이와 운전자 시선에 따라 정보를 제공하는 비전 솔루션, AI 기반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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