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부진 계속되면 위약금 감면
BGF리테일(대표 박재구)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4년째 진행 중인 프로그램 'Clinic For CU'를 통해 매출 부진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CU는 Clinic For CU를 통해 신규 매장 조기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상생협력팀 임직원이 개점 후 1개월 이내의 모든 신규 가맹점에 직접 방문해 준수사항과 가맹점주의 애로사항을 확인한다.
더불어 상권 형성 지연 등으로 낮은 매출이 지속될 경우 가맹본부의 전문가와 담당 SC(Store Consultant), 가맹점주가 함께 협업해 점포 환경개선 및 상품 최적화를 통해 가맹점주의 수익 향상을 돕는다.
가맹점의 매출 부진이 개점 6개월 이후에도 계속 되면 폐점 시 가맹점주가 부담해야 하는 영업위약금을 감면해준다. 더불어 가맹본부가 투자한 집기와 인테리어에 대한 잔존 비용을 본부가 함께 부담한다.
한편 BGF리테일은 매달 점포 수익금이 일정 기준에 못 미칠 경우 차액을 보전해 주는 초기안정화제도(최저수입보조)를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했다.
BGF리테일 박희태 상생협력실장은 "신규 가맹점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CU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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