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장애인 자녀가 생활금을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포용금융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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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왼쪽),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
하나은행은 하나생명,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인 삶과 미래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모 사후 남겨질 자녀의 재산 관리에 맞춰졌다. 자녀를 위한 자금이 실제 생활에 필요한 용도로 쓰이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하나은행은 자녀의 생활 여건과 가족의 요청을 고려해 보험금의 관리·지급 방식을 설계하는 맞춤형 신탁을 제공한다.
하나생명은 보험금청구권신탁과 연계할 수 있는 종신보험 상품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장부는 지역 조직을 통해 장애인 가족에게 제도를 알린다. 아울러 설명회를 열고 필요한 사람에게 상담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자녀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부모님에게는 마음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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