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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원하는 날 만기되는 정기예금' 홍보 배너. [토스뱅크 제공] |
토스뱅크가 '원하는 날 만기되는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1개월부터 36개월 사이에서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월과 일까지 직접 골라 만기일로 정할 수 있다. 개인이 목표하는 날짜를 만기일로 지정하면 그날 원금과 이자가 토스뱅크 통장으로 자동 입금된다.
금리는 별도 우대 조건 없이 보관 기간에 따라 적용된다. 1년 이상 예치 시 최고 연 3.80%를 받을 수 있다. 3개월 이상 단기 예치에도 연 3.30%가 적용되는 등 원하는 만기일을 정하는 즉시 금리가 확정된다.
가입 금액은 100만 원부터 10억 원까지며 만 원 단위로 맡길 수 있다. 한 사람이 여러 계좌를 만들 수 있어 잔금용, 여행용처럼 목적마다 만기일을 따로 정해둘 수 있다.
돈이 먼저 필요해지면 최대 2회까지 '미리빼기'로 필요한 금액만 꺼내 쓸 수 있다. 100만 원 이상의 잔액을 유지하면 남은 금액은 처음 약정한 만기일까지 그대로 예치된다. 미리빼기한 경우에는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된다. 만기 후에는 최대 3회까지 '자동 재예치'로 원금과 이자를 같은 기간 동안 다시 맡길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예금 만기는 그동안 은행이 정하는 영역이었지만, 이제는 고객이 자신의 일정에 맞춰 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상품에 맞추는 대신, 상품이 고객의 삶에 맞춰지는 금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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