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보다 질문, 침묵보다 표현"…학생 중심 민주주의 교육 강조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4·19 혁명 66주년을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학생 중심 민주주의 교육과 '숨 쉬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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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혜 예비후보 페이스북 글. [유은혜 sns 캡처] |
유 예비후보는 "1960년 4월 19일,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거리로 나섰다"며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무엇이 옳은지 스스로 판단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날 먼저 나선 사람들은 어른이 아니라 청소년이었다"며 "그 아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고, 세계가 주목하는 민주주의 회복력을 가진 나라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66년이 지난 오늘, 우리 학교를 돌아본다"며 교육의 본질을 짚었다.
"정답을 잘 외우는 아이보다 무엇이 옳은지 스스로 묻는 아이, 조용히 앉아 있는 교실보다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는 교실이 되어야 한다"며, "학교가 아이들에게 '숨 쉬는 공간'이 되고 있는지 성찰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4·19를 기억하는 일은 단순한 추억이 아니다"며 "그날 학생들의 마음이 지금 우리 교실에도 이어지고 있는지 돌아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의 양심과 행동을 지켜주는 넓고 튼튼한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묻고,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는 학교, 그 '숨 쉬는 학교'를 경기도에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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