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 소상공인 지원…카카오페이, 기부 마라톤 '롱런' 개최

송채린 기자 / 2026-10-20 14:49:24

카카오페이가 참가비 없이 일상 속 걷기와 달리기로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온·오프라인 기부 마라톤 '2026 LONG RUN'을 개최한다.

 

▲ '2026 LONG RUN' 개최 홍보 배너.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가 가수 션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한 기부 마라톤 캠페인 '2026 LONG RUN'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LONG RUN'은 '오래 달린다'는 의미를 넘어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그리고 소상공인과의 상생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이 카카오페이 만보기 서비스를 통해 일상에서 걷고 달리며 걸음 수를 모으면, 카카오페이가 누적 걸음 수에 맞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열린 '2025 LONG RUN'에는 총 26만5000여 명이 참여했다.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에 총 2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함께 달려, 더 오래'를 슬로건으로, 더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달릴 수 있는 대회를 기획했다.

 

'2026 LONG RUN' 온라인 대회의 누적 걸음 수 목표는 500억 걸음이다. 카카오페이는 전체 참가자의 누적 걸음 수가 100억 걸음에 도달하면 5억 원을 기부한다. 이후 300억 걸음과 500억 걸음 달성 시 각각 5억 원씩을 추가해 최대 15억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온라인 대회는 20일 오후 2시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카카오페이 만보기 서비스를 통해 걷거나 달리며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는 오는 11월 28일 오전 9시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2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지난해 많은 분들이 일상 속 걸음으로 소상공인을 응원하며 뜻깊은 성과를 함께 만들어 주셨다"며 "올해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걸음을 모아 소상공인과 작은 브랜드들이 오래도록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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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린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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