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전남 곡성군 워케이션 센터에 1호 입주…'양수발전 상생'

최재호 기자 / 2026-07-09 14:45:31
2023년 협약…직원 150명 휴가철 곡성 체류 원격근무

한국동서발전은 전남 곡성군과 함께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지역 상생에 나섰다. 

 

▲ 왼쪽부터 진호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 조상래 곡성군수, 김요순 곡성군의장이 곡성 원격근무지 개소식에서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은 9일 오전 곡성군 삼기면에 새로 건립된 '곡성 삼기 원격근무지'(워케이션 센터)에서 곡성군 관계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을 초청해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워케이션 센터의 정식 개소를 축하하고, 양수발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사무실 '1호 이용 기업'으로 참여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함께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곳에서는 150명의 동서발전 직원이 7월 한 달의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기간 동안 참가한다. 참가 직원들은 현지에 체류하며, 원격근무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권명호 사장은 "곡성 휴가지 원격근무지 입주는 2023년부터 이어 온 곡성군과의 협력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사례"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향후 추진될 양수발전소를 통해 곡성군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곡성군 삼기면 원격근무 사무실 개소식 참가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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