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황매산 수목원서 민원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김도형 기자 / 2026-05-28 15:29:11
소나무 숲 피톤치드 마시며 심신 안정 찾아

경남 합천군은 지난 27일 황매산 수목원과 합천댐 일원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 힐링 프로그램에 참가한 합천군 공무원들이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합천군 대표 힐링 명소인 황매산군립공원 수목원을 방문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나무 숲에서 느껴지는 피톤치드의 시원한 향을 깊은 호흡으로 마시며, 숲 해설사의 맛깔나는 설명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안정시켰다. 

 

오후에는 합천댐 일원의 관광단지 둘레길 걷기에 이어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잣나무숲 야영장)를 방문해 힐링 명소가 될 곳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 지표와도 연계되면서 민원 담당자의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 돌봄 능력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합천군은 설명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군청의 얼굴인 민원실 직원들이 이번 힐링을 통해 마주하는 민원인에게 한 번 더 미소 지을 수 있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정 노동 해소와 활력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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