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전국 한우경진대회'에 참가한 묘산면 배옥임 농가가 번식 암소 1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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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이 번식 암소 1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장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우수 한우 38두가 출품돼 △암 송아지 △미경산우 △번식 암소 1·2·3부 등 6개 부문에서 우수 개체를 겨뤘다.
이 대회에서 합천 묘산면 배옥임 농가는 번식 암소 1부 부문에서 최우수상(1위)을 차지해 농축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축협 부문에서는 합천축협이 동상을 수상해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체는 지난달 7일 열린 경남 한우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전국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다.
합천군은 그동안 한우 수정란 이식 지원, 우량 암소 육성 등 지속적인 한우 개량 사업을 통해 우수한 유전 능력을 갖춘 생산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수상은 합천황토한우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강병천 합천군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한우 개량 사업과 농가 지원을 통해 합천황토한우가 전국 최고의 명품 한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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