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9일 군청 회의실에서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사업 실천 보고회'를 개최하고, 세부 이행 계획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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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철 군수가 민선 9기 공약사업 실천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
이날 실천 보고회는 지난 1차 공약사업 사전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약 사업에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9기 공약은 △대한민국 1등 부자 농촌 도시 △서부경남 교통 중심, 미래 50년 도약 도시 △아이와 청년이 머무는 도시 △군민행복 안심복지·생활안전 도시 △체류형 문화관광·스포츠 명품도시 등 5개 분야 71개 사업으로 확정·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합천IC 인근 스마트 물류·산업단지 조성, 합천 역세권 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와 더불어 군은 △무상버스 △100원 택시 △청년 공공주택 △마을별 CCTV 확대 등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안전 사업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민선 9기 공약은 군민과의 엄중한 약속이자 합천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 핵심 과제"라며 "4년 임기가 결코 길지 않은 만큼, 각 부서에서 사업별 걸림돌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즉각적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속도감 있게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보완 사항을 반영해 9월 중 공약 사업을 확정하는 한편 공약이행 평가단을 위촉해 추진 상황과 이행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평가해 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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