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역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을 환영해' 프로젝트 추진 성과
경북 영덕군이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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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권순박 영덕부군수와 영덕군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우수상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
영덕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시상하는 행사로,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권위를 가졌다.
시상 기준은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평가, 고용노동부의 2차 평가를 거쳐 엄격하게 선정된다. 영덕군은 이번 심사에서 계획, 집행, 성과, 환류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3월 말 발생한 대형산불로 지역 고용시장에 큰 충격이 있었음에도 일자리 고용률 목표치 대비 100.9%, 고용보험 피보험자 목표치 대비 103.7%를 달성해 고용의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이 시행한 주요 일자리 사업으로는 △산불 피해 기업·인력 고용유지 일자리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관외 청년인구 정착지원 △신재생 에너지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지역 맞춤 산업 일자리 창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직업훈련 등이 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을 환영해' 프로젝트는 청년 창업지원과 관외 청년기업 이전지원, 청년 공유주택 등의 주거지원, 영덕 한 달 살기 등의 지역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은 성과로 영덕군은 전년 대비 청년 고용률 12.4% 증가, 청년인구 감소율 8.24% 개선과 같이 대형 재난을 겪은 상황임에도 청년고용지표에서 괄목할 성적표를 받았다.
이로써 영덕군은 해당 평가에서 2024년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 2025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지방 소도시들의 경기가 침체하는 상황 속에서도 영덕군이 지역의 산업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일자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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