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로…안양시, 29~30일 '제23회 안양스마티(T)움 축제' 개최

김영석 기자 / 2026-08-12 15:52:53
안양종합운동장 일대서…AI·로봇·드론 등 미래기술 체험 '풍성'
로봇·AI 코딩·드론 3개 분야 경진대회도...장관상 등 85개 상 놓고 결쟁

경기 안양시가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스마티(T)움 축제'를 연다. 

 

▲ 제23회 안양스마티(T)움축제 메인 포스터.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오는 29, 30일 안양종합운동장 체육관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제23회 안양스마티(T)움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상이 일상으로! 내 삶을 바꾸는 안양스마티(T)움!'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로봇과 드론, 모빌리티 등 다양한 미래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장에는 로봇·드론·모빌리티·피지컬 AI 등 최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테마존'이 마련된다. '군(軍)에 입소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특별관도 운영하는데, 군용 드론과 첨단 물품을 살펴보고 사격 체험도 할 수 있다.

 

미래 과학 인재들이 로봇과 AI 코딩, 드론 등 3개 분야에서 자웅을 겨루는 경진대회도 펼쳐진다. 로봇 분야는 휴머노이드 격투, 분리수거로봇, 배틀로봇축구, 라인트레이서 4종목, AI 코딩 분야는 코딩레이싱과 객체인식 2종목, 드론 분야는 드론축구 1종목이다.

 

대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모두 85개의 상이 걸려 있어 참가 학생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관내 16개 중·고 과학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를 비롯해 주야로 전시(레벨4) 및 탑승(레벨3) 체험, 이동형 천체관측버스, 방탈출과학버스 등이 축제 곳곳에서 운영된다.

 

안양스마티(T)움 축제는 2002년 '안양사이버축제'로 시작해 2024년 현재의 명칭으로 새롭게 출발, 올해로 23회째를 맞고 있다.

 

축제의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안양스마티(T)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양시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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