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지사 "반도체전략위원회·K-반도체 클러스터 완성 협의체 구성해 대응"
신임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1호 결재로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K-반도체 혁신 대책'에 대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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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추미애 경기지사가 1일 취임 1호 결재로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K-반도체 혁신 대책안'에 대해 서명하고 있다. [진현권 기자] |
추 지사는 1일 오후 현병천 경기도미래산업국장으로부터 '완성형 반도체 생태계' 조기 완성, 팹(Fab) 건설 기간 획기적 단축으로 생산 능력 5년 내 2배 확대, 팹리스 임기 중 200개 육성, 정주 여건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K-반도체 혁신 대책안' 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승인했다.
추 지사는 서명 뒤 "저는 오늘 취임 첫날, 제1호 결재로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K-반도체 혁신 대책'에 대한 서명을 마쳤다"며 "이번 대책은 민선 9기 정책 목표인 '강한 경제, 첨단 반도체로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 구현'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도지사가 직접 지휘할 수 있도록 도지사 직속의 '반도체전략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정부와 중앙행정기관 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국회와 광역·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K-반도체 클러스터 완성 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추 지사는 "경기도는 정부 전략과 신속하게 연계하고 그 실행력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 세계 최대, 최고의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글로벌 초격차의 선두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추 지사는 도지사 직속 반도체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법인지방소득세 구조 개편 논의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법인 지방소득세는 전액 기초 지자체의 세수로 들어가면서 광역 지자체인 도에는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며 "이에 이미 중앙 정부에 비공식적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건의 된 바 있고, 앞으로 국회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또 경기도 인사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행정은 성과 위주로 진단이 좀 필요하다. 일단은 재정 문제 타결을 위해서 재정혁신TF를 출범을 시켰는데, 그 재정 문제를 진단할 때 경기도정 성과지표에 대해 객관적인 진단을 한 뒤 인사 혁신을 하고, 그 뒤 인사 재배치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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