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김태환 신임 운영본부장이 4일 변재영 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곧장 업무에 들어갔다.
![]() |
| ▲ 김태환 신임 운영본부장이 변재영 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
김태환 신임 운영본부장은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 사무관과 해운물류국 서기관을 거쳐 최근까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재직했다. 중앙부처의 정책기획 능력과 일선 현장의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해양수산 행정의 베테랑으로 꼽힌다.
공사 측은 김 본부장이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경륜과 전문성이 울산항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 본부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간이다.
김태환 운영본부장은 "그동안의 현장 경험과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안전한 항만 운영을 실현하고, 울산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류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지역문제 해(海)결단' 가동
![]() |
| ▲ 울산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지역문제 해(海)결단'이 울산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
울산항만공사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6 지역문제 해(海)결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항만공사와 울산대학교가 손잡고 운영하는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울산항만공사는 학생들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을 상세히 공유했다. 제시된 과제는 △국민참여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자원순환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항만 안전 △인공지능(AI) 기반 업무혁신 △국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개선 △조직문화 혁신 등 총 7개 분야다.
변재영 사장은 "청년들이 직접 울산항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과정 자체가 지역사회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