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올리고, 부서 화합 높이고…보성군 '청렴올림픽' 눈길

강성명 기자 / 2026-09-17 16:25:37

전남광주 보성군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퀴즈와 스포츠 경기로 풀어내며 공직자 청렴 의식을 높였다.

 

▲ 김철우 보성군수와 직원들이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인 '2026년 청렴올림픽'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보성군 제공]

 

보성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인 '2026년 청렴올림픽'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청렴올림픽에는 부서별 대표선수 128명과 응원단이 참여해 청렴 선서, 청렴 OX퀴즈, 부서 대항 4종경기 등을 펼쳤다.

 

OX퀴즈에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과 청렴 제도가 출제돼 실무와 일상에서 필요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부서 대항전은 육상·축구·탁구·컬링을 청렴교육과 접목해 색다르게 진행됐다.

 

직원들은 부서별 팀을 꾸려 경쟁했고, 응원단도 함께 참여하며 소통과 협업 시간을 가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청렴은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청렴 보성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유지하며, 전국 709개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무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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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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