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생물다양성 플랫폼' 가입…유관기관 협력 확대

최재호 기자 / 2026-11-04 16:17:01
북항 친수공원 등 생태계 보전활동 내실화

부산항만공사는 생물다양성 보전 대응력 강화와 유관 기관 협력 확대를 위해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BNBP)에 공식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 지난 9월 BPA 직원들이 북항 친수공원에서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2016년 환경부·지속가능발전협의회(KBCSD)·한국바이오협회가 공동 설립한 'BNBP'는 기업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부산항만공사는 그간 북항 친수공원과 주요 항만시설을 중심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수질 정화를 위한 유용미생물(EM) 투입 등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BNBP 가입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더욱 내실 있는 생태계 보전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상근 사장은 "생물다양성 보전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항만 운영을 위해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과제"라며 "뜻을 같이하는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부산항의 건강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ESG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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