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교육감 후보 "AI·에너지 기반 미래교육 실현"…광주서 첫 표심 공략

강성명 기자 / 2026-05-21 16:21:32
"전남·광주 교육통합, 제2의 빛의 혁명 만들 것"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첫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21일 출정식을 갖고 있다. [캠프 제공]

 

김 후보는 전남·광주 교육 통합과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지지자와 함께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현장에는 시민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모여 선거운동 첫날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김 후보는 'K-민주, 시도민과 함께하는 교육감!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육감'을 선거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래형 교육체계 구축 구상을 발표했다.

 

그는 '전남·광주' 교육 통합의 필요성을 연이어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전남·광주 교육 통합은 지역의 경쟁력을 살리는 역사적 과제다"며 "에너지 산업과 AI 산업이라는 미래 성장축에 교육을 결합해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특별시 교육감이 돼 미래 산업 생태계와 교육 혁신을 연결하고, 지역과 국가를 함께 성장시키는 '제2의 빛의 혁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출정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진용도 공개됐다. 

 

후원회장인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문승태 순천대 부총장,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김용태 광주 노무현학교 교장, 최대욱 한국교총 부회장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며 대규모 통합 선대위를 구성했다.

 

김 후보는 이날 광주 도심 유세를 마친 뒤 전남 서부권으로 이동해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 시민과 퇴근길 인사를 나누며 첫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선거 기간 동안 전남·광주 주요 전통시장과 축제장 등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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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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