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본점 시대 여는 경기신보…'공정·혁신·포용'으로 새 도약 '워크숍'

김영석 기자 / 2026-08-06 16:55:39
남양주 정약용도서관서 도정 철학 반영 '2026년 제3차 경영전략 워크숍'
경기도 '20대 정책과제'·재단 '4S 전략' 연계, 하반기 실행계획 집중 논의
시석중 이사장 "현장 경험 바탕으로 함께 고민하고 해답 찾는 것 중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남양주시 본점 시대를 맞아 민선 9기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하반기 정책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 6일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 하반기 워크숍에서 시석중 이사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경기신보 제공]

 

경기신보는 6일 남양주 정약용도서관에서 시석중 이사장과 임원, 본부장, 본점 부서장, 센터장, 지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차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27일 본점 일부 부서의 남양주시 이전 이후 처음 열린 경영전략 회의로, 창립 30주년과 남양주 본점 시대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북부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핵심 가치로 제시한 '공정·혁신·포용'을 재단의 경영 전략과 주요 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은 '민선 9기 정책 방향을 반영한 4S 전략 가속화로 민생을 든든하게, 기업을 당당하게'를 슬로건으로, 경기도의 '공정·혁신·포용 120대 정책과제'와 재단의 4S 전략을 연계한 하반기 실행계획이 집중 논의됐다.

 

4S 전략은 △민생회복 Support △미래성장 Scale-up △열린경영 Synergy △내부혁신 Smart 등 4개 축으로 구성됐으며, 포용적 금융 확대와 AX 기반 맞춤형 보증, 지역사회 협력 강화, 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세계 경제 전망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상반기 경영성과 점검과 하반기 핵심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드는 재단의 미래'를 주제로 그룹 토의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보증 확대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부실채권 관리 효율화, 금융·비금융 연계 컨설팅 고도화, 본점과 영업점 간 협업 강화, 출연금 확대 및 재무 안정성 확보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신보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하반기 사업계획에 반영해 민선 9기 정책과제와 재단 사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민생 회복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금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신보는 경기도 정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공정·혁신·포용의 도정 철학과 4S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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