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성낙인 군수 '국비 확보' 발품-민선9기 군정지표 확정

손임규 기자 / 2026-07-03 10:42:19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민선 9기 임기 시작과 동시에 본격적인 국비 확보 행보에 나섰다.

 

▲ 성낙인 군수가 2일 기획예산처 복지안전예산심의관실에서 지역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성낙인 군수는 취임식 이튿날인 2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중단 없는 창녕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날 건의한 핵심사업은 총 4건으로, 전체 사업비 규모는 2154억 원이다. 주요 현안사업은 △이방면 석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381억) △길곡면 마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305억)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398억) △국도79호선 온천대교 건설(1070억 원) 등이다.

 

성 군수는 먼저 기획예산처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만나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2건, 686억)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우선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사회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사업'(398억)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기획예산처 재정성과국을 방문해 지역 교통망 확충과 영남권 물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연결축인 국도79호선(창원 북면~창녕 부곡) 신설사업(1070억)의 당위성과 정책성을 설명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건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취임 첫날의 각오를 가슴에 품고 세종시로 가장 먼저 향했다.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이어가며, 전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녕군, 민선 9기 새 군정지표 '창창한 창녕 행복한 군민' 확정

 

▲ 창녕군청 전경.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와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군정지표를 '창창한 창녕 행복한 군민'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정지표 '창창한 창녕 행복한 군민'은 활기차고 희망 가득한 창녕의 도약(창창)을 이끌고, 모든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와 풍요로움을 누리는 행복한 공동체(행복)를 만들겠다는 민선 9기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군은 새 군정지표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체류형 문화관광 육성, 스마트 농업 확산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군정지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군정목표로 △탄탄한 기반, 활력 넘치는 산업경제 △미래를 선도하는 친환경 스마트 농업 △모두가 행복한 통합형 맞춤복지 △유네스코 체류형 명품 문화관광 △군민 중심의 AI 혁신행정을 확정했다.

 

성낙인 군수는 "새로운 군정지표는 창녕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다짐이자 군민 여러분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9기를 통해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창창한 창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뛰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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