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이양지구 상습 침수 걱정 던다…풍수해 정비에 409억 투입

강성명 기자 / 2026-09-17 10:14:39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우려가 이어졌던 화순 이양면 일대가 재해 예방사업에 돌입한다.

 

▲ 화순군 '이양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사업계획 평면도. [화순군 제공]

 

전남광주 화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서 이양지구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양지구는 집중호우 때 하천 수위가 상승하고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침수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2027년부터 5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409억3600만 원을 투입해 재해 위험을 낮추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지방하천·소하천 2.7㎞ 정비를 비롯해 배수펌프장 2곳 신설, 배수로 0.67㎞ 정비, 사방시설 2곳 설치 등이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에 착수한 뒤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양면 일대 주택 233동과 시가지 9.8ha, 농경지 84.6ha의 침수 위험이 줄어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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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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