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해남미남축제, 의전 덜고 축제 스토리 집중

강성명 기자 / 2026-10-13 09:00:40

해남군이 형식적인 의전을 줄이고 먹거리와 체험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2026 해남미남축제'를 꾸린다.

 

▲ 2026 해남미남축제 포스터 [해남군 제공]

 

전남광주 해남군은 오는 30일부터 사흘 동안 삼산면 두륜산도립공원에서 '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개막행사다. 

 

기존 읍면 퍼레이드와 기념식을 없애고, 올해의 농산물인 쌀을 주제로 한 공연과 '미남트롯 축하쇼'로 축제 시작을 알린다.

 

내빈 소개와 인사말을 생략하고 별도 내빈석도 두지 않아 방문객 중심의 열린 좌석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의전과 형식은 최소화하는 대신 지역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를 강화해 방문객이 축제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축제장에서는 해남쌀을 전시·체험·판매하고 온라인 중계까지 연계하는 통합형 주제관이 운영된다.

 

지역 업체와 읍면 주민이 참여하는 푸드관·주전부리관, 농수특산물 판매 부스도 마련되며, 해남배추 비빔행사와 쌀 요리체험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해남군은 "해남미남축제는 방문객이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의전을 최소화하고, 축제 본연의 스토리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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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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