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완도군수 취임…"참여 자치로 군민이 주인 되는 군정 건립"

강성명 기자 / 2026-07-02 17:15:55

김신 완도군수가 민선 9기 완도군정의 키워드로 '참여 자치'와 '군정 혁신'을 제시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민생 회복을 약속했다. 

 

수산업 위기 극복과 관광 활성화, 공정한 인사 행정을 통해 완도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김신 완도군수가 지난 1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을 갖고 있다. [완도군 제공]

 

김신 완도군수는 지난 1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민선 9기 군정 비전인 '참여 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를 선포했다.

 

제40대 완도군수로 취임한 김 군수는 "민선 9기 완도군의 군정 운영 방향을 참여, 소통, 투명 행정으로 과감하게 전환하고 대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 감소, 지역 소멸, 수산업과 관광산업 침체 등 위기에 직면해 있는 현실이 녹록지 않지만 보다 나은 완도의 내일을 위해 극복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군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가칭 '완도 군정 혁신 위원회'를 설치해 군민과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산업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전복·수산업 위기 극복 TF'를 즉시 가동해 가격 안정과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침체된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 김신 완두군수가 지난 1일 장보고 사당을 찾아 대사께 선언문을 고하고 있다. [완도군 제공]

 

관광 분야에서는 완도의 자연환경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또 원칙과 정의, 공정과 공평에 기반한 인사 행정을 실시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공직사회 혁신 의지도 나타냈다.

 

이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완도", "아이 키우기 좋은 완도", "어르신이 행복한 완도", "농어민이 희망을 키우는 완도",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완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군민 삶을 중심에 둔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