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480명에 행복바우처 20만 원…50개 업종서 사용
용인시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급하고, 여성농업인은 건강·문화생활을 위해 행복바우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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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
25일 용인시에 따르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음 달 1일부터 18~39세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3억 2295만 원을 들여 '자격·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
조건은 응시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1년 미만 단기 노동자는 미취업자로 인정한다. 지원 분야는 △공인어학시험 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3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9종 등 모두 1005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치른 시험의 응시료를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와 함께 시는 여성농업인 480명에게 1인당 연간 20만 원의 보건·복지·문화 활동비를 제공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1차 선정자 402명에게 NH농협은행을 통해 바우처카드 발급을 마쳤으며, 추가 선정자 78명에게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오는 10월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카드는 영화관과 미용실, 안경점, 찜질방, 농협하나로마트 등 50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은 이월되지 않아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과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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