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일상 바꾸는 AI 행정…안양시, 스마트 도시로 '우뚝'

김영석 기자 / 2026-10-01 19:02:4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3년 연속 '스마트시티상' 수상
도시 안전·교통·자율주행 고도화…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

경기 안양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행정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로 우뚝 섰다.

 

▲ 1일 열린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스마트시티상' 전수식에서 최대호(가운데) 안양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1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스마트시티상' 전수식을 열었다. 이 상은 지난달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이다.

 

시는 2024년 처음 이 상을 받은 이후 3년 연속 수상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행정과 시민 체감형 스마트 도시 서비스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양시 스마트 도시 정책의 핵심은 기술을 시민 생활의 변화로 연결하는 데 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도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AI 기반 교통 체계 구축과 자율주행 버스 운행 확대 등 시민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높이는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올해는 조직 개편으로 전담 기구인 'AI전략국'을 신설해 개별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데이터를 시정 전반에 활용할 추진 기반도 마련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AI·데이터를 행정에 접목하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스마트 도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도시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업 등을 시상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년 연속 수상은 안양시가 추진해 온 스마트 도시 정책의 방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행정에 적극 활용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 안양'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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