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에서→1위로…경기관광공사,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정상 '우뚝'

김영석 기자 / 2026-08-07 22:51:19
광역지방자치단체 관광공사 7곳 중 지난해 5위→4단계 수직 상승 '쾌거'
전 임직원 한 뜻으로 강도 높은 경영혁신과 체질개선 위해 땀 흘린 결과

지난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관광공사 경영평가에서 5위에 머물렀던 경기관광공사가 1년 만에 전국 1위로 올라서는 대반전을 이뤄냈다.

 

▲ 경기관광공사 현판 사진. [경기관광공사 제공]

 

이번 1위는 지난해 5위에서 4계단이나 뛰어오른 성과로, 전 임직원이 한 뜻으로 강도 높은 경영혁신과 조직 체질개선,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땀 흘린 결과여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경기관광공사는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관광공사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를 차지한 배경에는 무엇보다 먼저 경영 혁신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공사는 지난 1년간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자체·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협력 강화, 자체 수익구조 개선, AI 기반 업무혁신과 관광서비스 고도화을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외국인 여행객 무료 안전보험 서비스를 도입하고 'The Real Korea Gyeonggi' 웰컴 캠페인을 추진하며 '안전한 경기관광' 브랜드를 강화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약 17만6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했고, 글로벌 관광마케팅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쾌거를 이뤘다.

 

또 도내 공공기관과 함께 '경기문화라운지'를 조성했고, 민간기업과 협업해 '경기 컬쳐패스'를  출시해 4개월 만에 도민 회원 17만 명이 가입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경영 안정성 제고도 한몫했다. 애물단지였던 수원 영화지구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며 대규모 재원 확보 기반을 마련했고, 임진각 평화누리와 평화누리 캠핑장 운영 수익도 크게 늘어나 자체 수익 기반 확대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질 개선 느력을 더해 최고의 경영평가를 기록하게 됐다. 공사는 AI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제작과 홍보 확대, 빅데이터 기반 AI 챗봇 '하이GT'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 관광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아울러 '모두가 안전한 관광'을 경영방침으로 정해 관광시설과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국 1위는 경기도 관광 활성화와 도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높여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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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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