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관광거점 인프라 '황금해안길' 임시 개통 앞두고 2차 점검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4-28 08:07:43

17km 해안 둘레길…해상 데크 4.4km 핵심 구간 집중 점검

화성시가 화성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로 조성중인 해안 둘레길 '황금해안길'의 오는 6월 임시 개통을 앞두고 2차 안전점검을 벌였다.

 

▲ 지난 27일 화성시 '황금해안길' 데크 구간을 점검 중인 간부 공무원들. [화성시 제공]

 

28일 화성시에 따르면 황금해안길은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화성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거점이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대표 해양관광 인프라로 조성중인 해안 탐방로로, 제부마리나부터 궁평항, 백미항을 잇는 총연장 17km 규모다.

 

이 가운데 해상 데크 4.4km 구간은 바다 위를 걸으며 서해안의 풍광을 체험할 수 있는 핵심 구간이다.

 

점검에는 이상길 제2부시장 직무대리(도시정책실장)를 비롯해 문화관광국장, 관광진흥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와 보완 필요 사항을 재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임시 개통에 앞서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구조물 연결부, 난간 안전성, 미끄럼 방지시설, 야간 조명, 각종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단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지난 21일 진행된 1차 안전점검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구조적 안정성과 이용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지적 사항에 대해 신속히 보완 조치를 추진하고, 조치 완료 후 오는 6월쯤 황금해안길을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

 

또 내달 중 예정된 3차 안전점검에는 윤성진 화성시장 권한대행(제1부시장), 만세구청장, 해당 읍면동장이 참여해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길 제2부시장 직무대리는 "황금해안길은 화성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거점이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대표 해양관광 인프라"라며 "1차 점검에 이어 이번 2차 점검을 통해 현장의 안전상태를 다시 한번 면밀히 확인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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