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캐나다, 컴플렉스와 맞손…차세대 뮤지션 발굴 나선다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6-04-27 07:50:20
삼성, 멘토링부터 한정판 음료까지…전방위적 지원
삼성전자가 캐나다의 차세대 뮤지션 양성에 앞장선다.
삼성전자 캐나다 법인은 21일(현지시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로컬 음료 기업 '콜렉티브 아츠(Collective Arts)', 글로벌 유스 문화 플랫폼 '컴플렉스 캐나다(Complex Canada)'와 손잡고 캐나다의 신예 음악 인재 발굴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캐나다의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구축된 아티스트 중심 플랫폼인 '삼성 트루 노스 튠즈(Samsung True North Tunes)'의 활동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 트루 노스 튠즈'는 음악과 예술, 문화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아티스트가 대중과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삼성전자와 콜렉티브 아츠는 이번에 컴플렉스 캐나다를 파트너로 영입함으로써 플랫폼의 문화적 영향력을 한층 강화했다.
컴플렉스 캐나다는 음악, 스타일, 스포츠 등 현대 유스 문화 전반에서 시대정신을 선도해 온 매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 트루 노스 튠즈는 신예 아티스트들의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캐나다 전역의 트렌드 세터들에게 이들을 알리는 핵심 창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플랫폼을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 트루 노스 튠즈 공식 플랫폼 내 특집 게재 △전문가 멘토링 기회 △전국적인 미디어 노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컴플렉스 캐나다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인바이트 온리(Invite-only)' 업계 행사를 통해 미디어 및 음악 산업 관계자들과 직접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콜렉티브 아츠는 '삼성 트루 노스 튠즈' 한정판 맥주를 출시한다. 올여름 출시 예정인 '그루브 헌터(Groove Hunter)' 팩을 통해 제공되며, 이는 아티스트에 대한 노출을 디지털을 넘어 오프라인 일상 영역까지 확장하려는 시도다.
아티스트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된 후보들은 큐레이팅된 '롱리스트'를 시작으로 대중 투표를 거친 '쇼트리스트', 그리고 최종 'Top 3'로 압축되는 다단계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향후 국가적인 홍보 및 전폭적인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전자 캐나다 법인의 타파리 질라니(Tafari Jilany) 기업 마케팅 총괄은 "기술이 창의성을 깨우고 사람들을 의미 있게 연결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컴플렉스 캐나다와의 협력을 통해 아티스트들에게 더욱 강력한 창의적 신뢰도를 부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컴플렉스 캐나다의 나탈리 밀른(Natalie Milne) 부사장은 "삼성 트루 노스 튠즈는 실제 문화적 모멘텀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며 "캐나다의 신예 인재들을 주류 문화의 흐름 속에 직접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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