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승인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5-07 08:15:01
작년 11월 화성도시기본계획, 올해 3월 평택도시기본계획 승인
경기도가 화성·평택·의왕 도시기본계획안(변경안)을 잇따라 승인해 해당 지역 도시 균형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화성, 올해 3월 평택 도시기본계획(2040년 기준)을 승인한 데 이어 의왕시가 신청한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지난 6일 최종 승인했다.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은 2020년 11월 수립한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의 변화된 도시환경 여건과 상위계획을 반영해 변경 승인됐다.
이에 따라 의왕시 전체 행정구역 53.990㎢ 중 4.923㎢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8.113㎢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40.954㎢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또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에 포함된 노선을 철도계획에 추가로 반영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안)'을 승인했다.
화성시는 공공주택지구 사업과 통계청 인구 추계 등을 반영해 2040년 목표 인구를 154만 명(지난해 기준 104만 명)으로 설정한 '2040년 화성 기본계획안'을 경기도에 제출한 바 있다.
화성시 전체 행정구역(1126.32㎢) 중 46.85㎢는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기존 개발지 102.19㎢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977.28㎢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2040년 인구 목표 105만4000명 규모의 '2040년 평택도시기본계획안'을 승인했다.
이는 2025년 인구(65만 명)보다 40만 명 정도 늘어난 것이다.
전체 행정구역 487.806㎢ 중 29.653㎢는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기존 개발지 104.516㎢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353.637㎢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의 승인으로 신규 산업용지를 확보할 수 있다"며 "이를 계기로 의왕시가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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