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지역 지방도 2곳이 이달 중 개통된다. 경기도는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도로. [경기도 제공]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와 봉암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도로확포장공사(3.88㎞, 2차로 선형개량)도 오는 22일 개통된다.
은현~봉암 구간은 도로폭이 좁고 구불구불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며, 군사 작전지역으로 군수 차량의 통행이 잦다. 도는 대형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이 구간에 보도를 설치하고 구불구불한 도로 역시 직선도로로 개량했다.
이번 지방도 2개 노선 개통은 도가 지난해 9월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 선포 후 예산 247억 원이 투입돼 당초 목표대로 적기 개통된다. 도는 경기북부 대개발비전 선포 후인 올해 2월 남양주 오남~수동 국지도건설, 6월 적성~두일 지방도건설공사에 이어 올해 4번째 도로 개통을 맞게 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파주시, 연천군, 양주시를 비롯한 경기 북서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여건과 불편이 대폭 개선돼 이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물류비 절감 및 경기 북서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