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민선8기 후반기 첫 행보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7-01 09:08:40

"후반기 시정 키워드 하나가 경제체질 혁신…경제성장 선순환구조 조기 정착"

박형준 부산시장은 1일 오후 민선 8기 후반기 돌입 첫 현장으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 제1호 원스톱기업지원 전담공무원으로서 역할을 자처한다.

 

 

이날 방문은 지난달 27일 '제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원스톱 기업투자 신속 지원방안'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1일부터 기업 지원 전담 조직인 '원스톱기업지원단'을 운영한다. 투자유치 직후 진행되는 산단‧공장 가동 등 행정절차 이행 과정의 기술적인 전문성을 강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혁신성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박 시장은 르노코리아의 신차·개발 생산 프로젝트인 '오로라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르노코리아가 당면한 애로사항 중 투자 규제 개선 관련 신차 개발에 필요한 설비 투자의 경우에도 현금지원이 가능하도록 정부 지침 개정 조치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우수한 전기차 부품회사 입주를 위해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활용, 법인세 감면 및 시세 감면 조례 개정을 통해 '취득세 최대 100% 감면' 등 세제 혜택 부여 방안과 함께 연구개발 지원시설 구축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오로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생산설비 개조 공사 등 미래차 생산 체계를 구축 중이다. '오로라1'을 시작으로 '오로라2~3', '폴스타4' 등 하이브리드, 전기차 신차를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 중점 추진할 시정 운영 키워드 중 하나가 경제체질의 혁신"이라며 "조직을 일원화해 시장이 직접 챙겨 시민들이 경제 활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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