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창포원 어린이날 큰잔치-신달자문학관 첫 작가초대석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4-29 11:44:10

경남 거창군은 5월 5일 창포원 일원에서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32회 거창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 '제32회 어린이날 큰잔치' 포스터 

 

거창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기념식은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장 수여, 그라운드볼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소방서 소화기 체험, 탱탱볼·손거울 만들기, 네일아트 등 총 25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거창군 아동위원회(위원장 최두한)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사무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아이들을 위한 과자 선물꾸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윤민 거창청년회의소 어린이날 준비위원장은 "어린이날만큼은 어린이들이 온전히 존중받고, 근심 걱정 없이 마음껏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달자문학관 개관 이후 첫 '작가초대석'


▲ 신달자문학관 '작가초대석' 포스터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5월 12일 오후 2시 신달자문학관에서 '작가초대석' 강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신달자문학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작가 초청 프로그램이다.

 

신달자문학관은 지난해 12월 4일 개관식을 열고 지역 문학의 거점 공간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신달자 시인은 '삶을 견디는 언어의 힘'을 주제로 자신의 작품 세계와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달자 시인은 1943년 거창에서 출생해 지역적 정서를 바탕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우리나라 대표 시인이다. 1964년 등단 이후 '열애' '전쟁과 평화가 있는 내 부엌'등 다수의 시집을 펴내며 꾸준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을 맡고 있다.

 

신달자문학관은 개관 이후 전국 문학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며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4월 한 달 동안 시낭송협회·문인협회·시인협회 등 전국 9개 단체에서 400여 명의 관외 방문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문학관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정한다. 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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