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을 사회 구성원으로…광주평화방송, 국회서 13일 정책 전환 논의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11-03 11:13:18
이주민을 노동력 확보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통합을 모색하는 논의가 국회에서 펼쳐진다.
| ▲ 광주cpbc 창사 30주년 기념 이주민 정책 토론회 안내문 [광주cpbc 제공] |
광주가톨릭평화방송(cpbc)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이주민 정책의 전담 컨트롤타워 구축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를 오는 1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가톨릭평화방송과 이주민센터, 서삼석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하는 '사회 통합형 이주민 정책의 이정표를 세우다-이주정책 컨트롤타워 신설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석원정 외국인이주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소장이 좌장을 맡고, 정동재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데니즌십(Denizenship)과 이민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종교계와 법조계, 시민사회, 정부 관계자가 참여해 체류 제도 개편과 이주민 인권, 정치참여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이민청 설립 방향과 정부 이민정책 기조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회 과정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최기원 사장 신부는 "이번 토론회가 이주민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통합 컨트롤타워 구축을 이끄는 실질적인 사회 통합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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