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한정우 정책특보, 고향마을 조상 묘역서 숨진 채 발견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6-10-30 15:08:50
경남 양산시 한정우(62) 정책특별보좌관(정책특보)이 30일 고향마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 양산시청 전경. [최재호 기자] |
KPI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한정우 특보는 이날 낮 1시께 양산 하북면 통도사 인근 고향 마을 조상 묘역에서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유족은 이날 낮 출근하지 않은 한 특보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휴대폰 최종 발신지역으로 확인된 하북면 일대를 수색한 끝에 산속에서 한 특보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현재 울산 울주군 언양 종합병원 응급센터에 안치돼 있다. 유족으로부터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나동연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병원에 도착, 유족과 장례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한정우 특보는 2010년 나동연 시장이 취임할 때부터 지금까지 15년 넘게 정무·정책특보라는 직함으로 나 시장을 근접 보필해 온 최측근으로, 최근에는 6·3 지방선거에서 나 시장의 캠프 사조직 운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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