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10월 '사천에어쇼' 관람객 등록제…방문객 신분증 소지 필수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9-02 15:20:11

"공군 부대시설 출입 보안 강화 및 인파 밀집 방지 목적"

'2026 사천에어쇼'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가운데, 공동주최 측인 경남 사천시는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관람객 등록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전에 등록한 관람객은 행사 당일 별도의 방문 절차를 거치지 않고,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사천시는 시외버스터미널 셔틀버스탑승장과 우주항공청·용당MRO 임시주차장에 현장 등록대를 설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방문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사전 등록자와 현장 등록자 모두, 반드시 신분증 확인을 거쳐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다. 이번 관람객 등록제 시행은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 방지와 함께 군사시설에 대한 보안 강화 차원이라고 사천시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세계 각국 공군참모총장들과 해외 방산 글로벌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식 시장은 "관람객 등록제는 공군 부대시설 출입에 따른 보안을 확보하고,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원활한 입장을 위해 신분증을 꼭 지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6 사천에어쇼'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사천비행장과 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국산 첨단 전력 KF-21과 T-50의 시범비행 및 무장 전시,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과 해외팀 초청 비행 등이 펼쳐진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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