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에 임병규 '집터다지기'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11-02 11:11:51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는 2일 '제3회 전국사진공모전' 심사를 완료하고 최종 입상작을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산청군가족센터 2층에서 진행된 이번 심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152명의 사진가들이 참여해 총 608점을 출품했다.
| ▲ 제3회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에 오른 임병규씨 작품 '집터 다지기'.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제공] |
영예의 금상은 서울에서 온 임병규 씨의 작품 '집터다지기'가 차지했다. 이어 은상은 최영옥 씨의 '노을빛 왈츠'와 김빛솔 씨의 '신명' 등 2점이, 동상은 김세원·손승옥·이윤행 씨의 작품 3점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121점 등 총 132점이 입상권에 포함됐다.
석도상 산청지부장은 "입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지리산과 경호강이 빚어낸 산청의 사계절은 그 자체로 훌륭한 예술 작품이 되는 만큼, 언제든 카메라를 들고 산청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매산 차황면 청정지역 '엔부 사과' 본격 출하
| ▲ 차황면 대경농원 부부 농장주가 '엔부 사과'를 수확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산청군 제공] |
차황면 황매산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엔부 사과'가 본격 출하에 돌입했다.
2일 산청군에 따르면 '엔부 사과'는 지난해에 이어 대경농원(농장주 원강민·노남희 부부) 등에서 올해 두 번째로 수확돼, 소비자의 식탁에 오른다.
일본에서 첫 육성된 '엔부 사과'는 짙은 붉은색 껍질뿐만 아니라, 사과를 잘랐을 때 과육 내부에도 분홍빛에서 붉은빛이 감도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풍부한 단맛과 알맞은 산미가 조화를 이뤄 독특한 새콤달콤함을 선사한다.
특히 재배지인 청정 황매산 자락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고지대 특유의 기후 여건을 갖추고 있어 사과 재배의 최적지로 꼽힌다. 이곳에서 자란 엔부 사과는 과육이 단단하고 특유의 색감을 지녀 맛과 식감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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