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군의원 의정비 5% 인상-'농업인대상' 후보자 접수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11-02 13:58:38

경남 거창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최종 심의회를 열고, 현재 월 339만 원인 '의정비'를 5%(17만 원) 인상한 월 357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 거창군청 전경. [거창군 제공]

 

이번 결정에 따라 군의원 의정비 중 '의정활동비'는 월 150만 원으로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반면, 2027년 '월정수당'은 현행 189만 원에서 9% 인상된 207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2028년부터 2030년까지 3년간은 전년도 지방공무원 봉급 인상률을 적용해 연차 인상될 예정이다.


2027년 월정수당의 9% 인상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 속에서도 지난 4년 동안 동결되었던 점을 감안해, 해당 기간의 지방공무원 봉급 인상률을 합산해 반영한 결과다.

앞서 거창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13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의정활동비 동결 및 2027년 월정수당 9% 인상안을 잠정 의결했다. 이후 군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같은 달 28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제15회 농업인대상' 후보자 공모… 이달 18일까지 접수

거창군은 오는 18일까지 '제15회 농업인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일 밝혔다.

'거창군 농업인대상'은 매년 관내 농업인 중 1명을 선정하는 농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5년 이상 농업에 직접 종사하며 첨단 농업기술을 선도하고 실천해 온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농업인에게 수여된다. 2012년 '농업인대상 조례' 제정 이래 지금까지 총 1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또는 읍·면장은 수상 후보자를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추천하면 된다. 군은 '농업인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 뒤 내년 1월 시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면 △각종 지원사업 우선 배정 △생산 농산물 상품에 '농업인대상' 표장 사용 허용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수상자의 핸드프린팅 동판이 거창군농업인회관에 영구 전시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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