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국내 최고 용량 HVDC 해저케이블 시험 통과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 2026-07-09 10:30:10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525kV·80℃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의 입찰자격심사(PQ)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PQ는 장기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절차다. 향후 사업 수주 시 형식시험만 거치면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 LS전선 직원이 HVDC 케이블을 테스트하고 있다. [LS전선 제공]

 

이 제품은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8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25% 향상시켰다. 장거리·대용량 송전에 적합한 차세대 해저케이블로, 초고압 절연 기술과 장기 신뢰성이 요구되는 고난도 제품이다.

LS전선 관계자는 "LS마린솔루션과의 제조·시공 턴키(Turn-Key)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고속도로와 글로벌 HVDC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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