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산업지원단' 전담조직 설치…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원스톱 지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7-09 10:51:47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호남권 반도체 산업 육성의 핵심 축이 될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전담 실행조직을 출범시키며 사업 속도전에 나섰다.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송형곤 의장 등이 9일 오전 광주청사에서 '전남광주반도체산업지원단' 현판식을 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9일 광주청사 3층에 '전남광주반도체산업지원단'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원단장은 손두영 인공지능산업국장이 맡는다.

 

반도체산업지원단은 정부가 메가프로젝트 입지를 광주 군공항으로 확정한 데 따른 후속 조직으로,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실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투자 전략을 마련하는 '전남광주반도체전략위원회'와 연계해 기업별 투자 지원, 인허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구축, 관계기관 협의 등을 전담하며 사업 추진의 행정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메가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송형곤 특별시의회 의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가장 먼저 손에 쥔 것은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 조례'였으며, 미래 성장동력과 양질의 일자리를 향한 의회의 첫 약속이자 첫 실천이었다"며 "이제 320만 특별시민의 삶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지원단은 부지 조성, 인허가, 전력·용수,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기업 맞춤형 지원까지 사업 추진의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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