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학 교수 '아프면 쉴 권리'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7-21 11:51:57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사회과학대학 심창학 교수가 출간한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제도와 유급병가제도 국제비교'(2024, 양서원 펴냄)가 202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저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 연구 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선정된 도서를 말한다.
선정된 도서는 수요 조사를 거쳐 국내 대학도서관에 보급된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학술원이 2002년부터 교육부 위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 등 기초학문 분야에서 1920종의 도서가 출판사를 통해 접수됐고, 심사 결과 279종이 선정됐다.
사회과학 분야에서 선정된 심창학 교수의 책은 스웨덴·프랑스·캐나다에서 실시되고 있는 상병수당제도 및 유급병가제도의 국가별 특징 및 상호 비교를 통해 한국에 줄 수 있는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프면 쉴 권리'라는 책 제목처럼 분석 대상 제도는 업무 외 부상과 질병으로 근로자에게 소득의 상실이 발생했을 때 이를 보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상병수당제도는 사회보험제도인 데 비해 유급병가제도는 기업(고용주) 주도로 시행되는 제도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을 뿐, 두 제도 모두 상병근로자 소득보장제도이며 국제적으로 보편화돼 있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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