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금융권 사회공헌·포용금융 확대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 2026-05-07 11:23:30
'어버이날'을 금융권이 사회공헌·포용금융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6일 서울 강북구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버이날 사랑 愛 건강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참여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찾았다.
이번 활동은 매년 가정의 달마다 이어온 신한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행사다. 올해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임직원과 봉사자 40여 명은 오렌지·사과·배 등으로 구성된 과일 키트 334개를 제작해 강북구 내 어르신 가정에 감사 카드와 함께 전달했다.
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인 'KB드림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B드림홈'은 자립생활관 리모델링과 취업 컨설팅·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결합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KB금융의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 일환으로 운영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충남을 시작으로 광주·목포·대전·전주 등 지방 5개 지역 자립생활관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는 서울 1개소와 강원 원주·충북 청주 등 지방 4개 생활관을 추가 선정해 맞춤형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스터디룸과 휴게실 등 공용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DB손해보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참여형 브랜드 이벤트 '프로미 가족약속 백일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가족 약속을 4행시·네컷만화·쇼츠 영상 등으로 표현하는 프로미 가족약속 백일장을 비롯해 '사랑과 감사 카드 보내기', '캠페인 페이지 공유하기', '프로미119 안전퀴즈 365'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14년 시작된 '프로미 우체통'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아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 수는 125만 명을 넘었다.
DB손보 관계자는 "가족과 친구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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