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골프, 시착 행사로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6-10-22 11:06:46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골프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상품 경쟁력을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에 체험형 마케팅을 더해 구매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골프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시착 프로모션 '핏 앤 럭(FIT & LUCK)'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빈폴골프 2026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화보.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이번 행사는 고객이 상·하의 골프웨어를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하의 세트를 입어보는 고객에게는 빈폴골프 시그니처 볼 타월을 제공하고,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신규 구매 고객에게는 상품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빈폴골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가을·겨울 신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어블 클래식(Playable Classic)'을 콘셉트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골프에 필요한 기능성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신규 심볼을 공개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비했다.

최근 주요 제품군의 매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빈폴골프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여성 점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6% 늘었다. 남녀 경량 다운 매출도 같은 기간 173% 증가했다. 회사는 주력 상품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 주요 제품은 보온성과 경량성을 강조한 '옥타테크(Octa-Tech)' 시리즈와 경량 패딩이다.

점퍼와 베스트, 팬츠로 구성된 옥타테크 시리즈는 섬유 내부가 비어 있는 특수 구조를 활용해 무게 부담을 줄이면서 보온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퍼포먼스 중심 라인인 '비 언더(B_under)'를 통해 디자인과 활동성을 고려한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경량 다운 제품군에는 부위별 특성을 고려한 하이브리드 설계를 적용했다. 원단 자체에 다운을 채워 얇고 따뜻하게 만든 '리본 물결 퀼팅 다운'과 신축성 및 움직임의 편의성을 높인 '저지 하이브리드 다운' 등이 대표적이다. 스윙 동작에 필요한 활동성을 확보하면서 보온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빈폴골프 신상품은 전국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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