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직원 사칭범죄 예방 '임직원 확인 서비스' 도입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11-03 11:12:16
홈페이지 이름·전화번호 입력하면 임직원 여부 즉시 확인
울산항만공사(UPA)는 최근 기승을 부리는 임직원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 '임직원 진위 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 ▲ 울산항만공사 '임직원 진위 확인 서비스' 팝업창 이미지. |
그동안 울산항만공사 임직원 여부를 확인하려면 일일이 전화를 통해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거래업체나 시민들이 교묘한 사칭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서비스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 메인 화면이나 팝업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사내 시스템과 실시간 대조해 실제 임직원 여부를 즉시 안내해 준다.
공사 측은 공공기관 임직원이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 이체나 상품권 대량 구매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와 유사한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기관에 진위를 확인하거나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변재영 사장은 "이번에 도입한 진위 확인 서비스가 날로 교묘해지는 임직원 사칭 사기 범죄로부터 국민과 협력업체들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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