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42회 황매산 철쭉제' 내달 1일 개막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4-28 11:55:48
경남 산청군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제42회 황매산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청, 봄이 피어나는 찰나'라는 주제를 내건 올해 철쭉제는 철쭉 풍년 제례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행사, 농특산품 판매장터, 향토음식점 등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농특산물 판매장과 향토음식점도 마련된다.
이번 철쭉제는 다음 달 1일 '철쭉 풍년 제례'로 막을 연다. 황매산 철쭉제단(돌팍샘)에서 진행되는 제례에서는 풍년을 기원하고 군민 안녕과 축제 성공 등을 기원한다.
먼저 황매산에서 보내는 느리게 가는 러브레터를 통해 그동안 말로 할 수 없는 못다 한 말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로마 향기주머니 만들기와 족욕체험을 통해서는 철쭉의 진한 향기를 느끼며 몸의 피곤함도 날릴 수 있다.
버스 통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기간 중 13인승 이상 차량은 만암마을 입구에서 진입 통제된다. 신촌마을에 위치한 대형버스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황매산(1113m)은 이름 그대로 매화 같은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산이다. 간절히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이 이뤄진다해 많은 유명 인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황매산 철쭉이 피어나는 시기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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